우드 잘치는 방법 쉽게 알아보기

우드 잘치는 방법 쉽게 알아보기

백에 넣고는 다니지만 꺼낼 때 항상 망설여지는 것.

바로 우드입니다.

 

우드 정타가 이뤄졌을때 "쫙"하며 갈라지는 소리는 드라이버 못지 않는 쾌감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비거리만 보장된다면 애용하겠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고 뒤땅이 두려워서 매번 고민하게 만다는 우드인데요.

아주 간단하게 잘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3년차 골린이이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자세 우드 자세

기본적으로 우드는 아이언보다 공과의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보다는 가깝게 서야 합니다.

정말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막상 라운딩을 가서 서려고 하면 내가 지금 가깝게 섰는지 혹은 지나치게 멀이 떨어진 게 아닌지 쉽게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연습장에서는 플레이트 안에서만 거리 조절해서 치기만 하면 되는데, 필드에서는 플레이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수 분들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저같은 골린이에게 적용 공과의 거리를 적당히 서는 것이 어려운데요.

이럴 때 공과 나와의 적당한 거리를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 필드에서 공과 적당히 거리두고 우드 셋업하는 방법

1) 그립을 잡습니다.

2) 우드를 잡은 채로 정면을 향해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취합니다.

3) 이 자세를 유지한 채 손만 아래로 천천히 내립니다.

4) 어느 순간 양 옆구리에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내리는 동작이 멈추게 됩니다.

5) 이 부분에서 허리만 숙이게 되면 나와 맞는 적당한 거리가 셋업이 됩니다.

글로 써서 길게 느껴질뿐 직접 해보시면 정말 쉽습니다.

 

우드를 포함해서

- 아이언이나

- 드라이버를

칠 때도 효과가 있으니 세팅할 때 위에 방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드 뿐 아니라 아이언과 드라이버 칠 때도 효과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우드 포인트

우드를 잘치기 위해서는

- 공 맞기전에 준비자세부터

- 맞을 때 고개를 들지 않고

- 정확한 힛팅을 해야 하고

- 팔로우까지 

- 정말 신경 써야 할게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만 더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드를 잡고 백스윙을 할 때 오른쪽 위로 백스윙 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등 뒤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입니다.

 

등 뒤로 우드를 보내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게 되면

- 찍어 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허리, 몸통 회전이 이뤄집니다.

- 등 뒤에서 스윙이 시작하므로 보다 파워풀한 스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우드를 잡았다면

등 뒤로 백스윙을 하고 등 뒤에서부터 스윙이 이뤄지는 느낌으로

꼭 한번 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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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을 해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꼭 한번 실전에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