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종류와 용도 쉽게 알아보기

골프채 종류와 용도 쉽게 알아보기

어렵게 골프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지만 골프채 종류는 왜 이리 다양한지 그리고 어디에 쓰는지 쉽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골프를 시작한 분들을 위해 어려운 내용은 쏙 빼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골프채 종류와 용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채 구조?

골프채는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조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그립

손으로 잡는 부분을 그립이라고 합니다.

 

2. 샤프트

위에서 살펴본 그립과 골프채 아랫 부분인 헤드를 연결하는 작대기 모양의 연결선입니다. 

★ 샤프트의 종류?
골프채가 용도에 따라 나눠지는 것처럼 샤프트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카본 :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가 여성분들에게 주로 추천되는 카본입니다. 스틸에 비해 더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스틸 : 힘 있는 스윙을 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샤프트입니다. 거리 욕심보다는 일정한 거리를 안정적으로 샷을 하기 위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3. 헤드

공이 때리는 부분입니다. 

 

골프채 종류?

1. 드라이버

가장 길고 큰 채인 드라이버입니다.

티샷을 할 때 주로 사용되며 가장 멀리 보내기 위한 클럽입니다.

골프채 중 유일하게 '티'를 받치고 칠 수 있습니다. 1번 우드라고도 불립니다.

 

2. 우드

드라이버 다음으로 긴 채입니다.

채가 길기 때문에 저처럼 골프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는 골린이는 다루기 힘든 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맞기만 하면 비거리 보장이 확실히 되는 채입니다.

우디로 길게 칠지? 아이언으로 끊어칠지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3. 고구마

하이브리드라고도 불립니다.

(우드) + (아이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우이와 아이언의 좋은 점을 합친 채입니다. 

먼 거리를 보내고 싶지만 우드의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여질 때 마침내 고구마를 사용할 타임입니다.

 

4. 아이언

채 종류가 가장 많은 아이언입니다. 정교한 스윙을 할 때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4번에서 9번까지 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옵니다.

물론, 숫자가 낮을수록 채가 길어서 미스샷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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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웨지

아이언보다 짧은 거리를 보낼 때 사용합니다.

공이 그린 주변에 떨어졌을 때 그린에 올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 피칭 웨지
  - 어프로치 웨지
  - 샌드 웨지
로 구성됩니다.

6. 퍼터

홀에 넣기 위해 사용되는 골프채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드라이브나 우드보다 치기 쉽게 생각하지만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 퍼터인 것 같습니다.

멋지게 드라이브하는 것도 1타, 짧은 거리 퍼팅도 모두 1타입니다. 짧은 거리라고 해도 평소에 훈련을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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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