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방법 및 추천 이렇게 쉽습니다

외화예금 방법 및 추천 이렇게 쉽습니다

 

얼마 전에 홈쇼핑에서 판매한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상품을 구입한다고 해서 바로 떠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와 베트남 모두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시간 70분 동안 기록한 것은 총 주문수 5000건, 매출은 15억 원에 달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억눌린 여행 수요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폭발한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추운 날씨가 여러 날 계속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가 자연스럽게 그리워지는데요.

 

이렇듯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가능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경비를 미리 마련할 수 있는 외화예금 상품이 있습니다. 그중 신한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상품 Someday(썸데이) 외화적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Someday(썸데이) 외화적금 상품개요

해외여행에 필요한 경비 등을 미리 적금식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USD 1달러부터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한 달러 외화적금 상품입니다. 

 

1. 가입대상

국민의 거주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이 상품을 가입할 수 없습니다.

 

2. 가입통화

달러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3. 가입방법

신한은행 모바일 어플인 SOL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4. 가입금액

최소 가입금액 1달러이며 최대 가입금액 1만 불입니다.

 

5. 가입기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금리안내

연 0.026171%입니다. 그냥 없다고 보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외화적금 상품은 만기에 이자를 타는 목적이 아닌, 환율이 낮을 때 미리 달러를 사아 놓는 용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썸데이 외화적금은 누가한테 유리한가?

 

1. 해당 외화예금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달러로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해외여행 경비를 미리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 외화적금에 쌓아 놓은 금액은 나중에 찾을 때 달러 현찰로도 가능합니다. 향후에 달러 현찰에 대한 니즈가 있는 분은 외화적금 상품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으면서 주식 고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전문가들은 분산투자 관점에서 달러에 투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환율이 낮아진 상태로 외화적금을 통해 달러를 매입해 놓으면 환차익이 기대되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아래 그림은 최근 1년간 원달러 환율 그래프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그리고 있으며 최근 소폭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썸데이 외화적금 우대서비스

1. 기본적으로 외화적금에 입금할 때 환율우대를 70%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외화적금을 해지하고 달러로 찾아갈 때 현찰수수료가 없습니다. 참고로, 대부분 시중은행에서 달러 현찰로 찾아갈 때 1~2% 정도 현찰수수료를 징구하고 있습니다.

 

3. 자동이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이 외화 상품을 투자할 때 매번 환율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자동이체 서비스입니다. 즉, 일정한 금액을 자동이체를 해서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어느 정도 헷지 할 수 있습니다.

 

4. 만기가 되기 전에 3번에 걸쳐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