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모르면 손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모르면 손해

올해도 여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정산은 매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매년 귀찮은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귀찮음은 잠시 뿐입니다.

 

일반 직장인이 연말정산을 통해 받은 금액은 평균적으로 63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연말정산으로 돌려받는 금액↓↓↓

일반인 평균 63만5000원 돌려받았다

 

63만 원?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결코 적은 돈은 아닙니다.

 

오늘은 귀찮음을 잠시 뒤로 하고,

2022년부터 변경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은?

2022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근로자가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세청의 대신 제출해주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즉, 더 이상 우리가 직접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여러 자료를 각각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
      - 변경 전 :
        연말정산 시 근로자가 국세청에 접속하여 간소화 자료를 발급 후 개별적으로 회사에 제출

     - 변경 후 :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직접 회사에 제출

이러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절차를 진행하면 가능합니다.

 

1) 회사에서 근로자의 동의를 얻은 뒤

2) 2022년 1월 14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근로자 명단 

(편리해진 연말정산, 출처 : ytn)

이때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동의가 꼭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민감한 개인정보를 굳이 회사에 공유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근로자가 선별적으로 회사에 제공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기존 방식대로 연말정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말정산 자료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개인정보 자료를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 정보
• 자녀 정보
• 이혼 여부
• 기혼 여부
• 카드 사용량

연말정산 일괄 서비스 자료 제공 절차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편리해진 연말정산, 출처 : ytn)

 

기대효과

매년 반복되는 서류 제출이 한 번의 동의를 통해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민감한 개인정보 등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별도로 회사에 자료 제공이 되지 않도록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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