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 정말 쉽게 알려드립니다 ft.VAN사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많은 회사원들은 기승전_창업을 꿈꾸곤 합니다.
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우선, 상가나 사무실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시스템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웬만해선 현금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죠.
이때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사업자번호로 카드사와 가맹점 등록을 하고, 최종적으로 결제 종료 후 입금받을 사업자 통장을 신고하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 중에 VAN사가 가맹점주와 카드회사의 중개역할을 하게 됩니다. 카드 매출 흐름을 살펴보시죠.
1) 카드 단말기를 통해 매출이 발생
2) VAN사에서 카드매출 내역을 카드회사로 전송하게 됩니다.
3) 카드회사에서 결제대금 최종 승인
4) VAN사를 통해 신고한 통장으로 결제대금이 입금
잘 이해되시나요?
VAN사란?
가맹점과 카드회사의 중개역할을 해주는 업체로 가맹점의 카드 승인 및 결제 업무를 지원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가맹점은 각각의 카드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하지 않고 VAN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가맹점 등록을 합니다.
가맹점주는 VAN사를 통해 POS 단말기를 설치하고 매입관리받게 됩니다. 카드 대금 역시 VAN사를 통해 입금이 됩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VAN사는 카드사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습니다.
PG사란?
사업장을 개업하는 것을 다시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개업할 예정으로 별도의 상가나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사이트로 구축하고 이제 남은 것은 결제 시스템입니다. 카드사마다 판매업자 등록을 해야 하고 매입 확인 및 수수료율 체결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PG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PG는 PAYMENT GATEWAY의 줄임말로 온라인 사업자의 결제 지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PG사는 가맹점을 대리해서 카드사를 통해 이뤄지는 결제를 대행해주는 회사입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며 업체에서는 PG사에 별도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PG사에는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키움 페이 등이 있으며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한 번쯤은 본 회사들입니다.
PG사를 이용하면 유리한 점
1. 온라인 사업자 입장에서는 비대면으로 PG사를 통해 결제가 이뤄지므로 별도로 POS 단말기를 구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2. PG사를 통해 카드사와 개별 계약을 하지 않아도 일괄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카드 대금의 입금, 고객의 변심으로 인한 환불, 결제 대금 입금 등 결제에 관련된 모든 과정이 PG사에서 대행을 해주고 있으므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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