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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공매도란? 정말 쉽게 알려드려요

by AFROMAN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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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공매도란? 정말 쉽게 알려드려요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 공매도가 돌아왔습니다. 

내심 내가 투자한 종목이 하락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은 하루 종일 주가는 파란색을 그렸습니다. 다행히 그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는 말 그대로 주식이 갖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팔아야 하는데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누군가한테 주식을 먼저 빌려와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는 증권회사를 의미합니다.

 

1)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을 빌려와서 먼저 팔고,

2) 그리고 추세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내가 판 가격보다 주식을 싸졌을 때

3) 재빨리 떨어진 가격으로 주식을 사서

4) 증권회사에 빌려온 주식을 갚는 방식입니다.  

 

일반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수한 뒤 주가가 올라간 때까지 기다린 뒤에 수익을 취하는 흐름인데, 공매도는 이와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 때 수익이 발생합니다. 

 

 

공매도 거래 예시

(예시) 셀트리온, 현재 주가 250,000원, 1개월 뒤 주가 300,000원으로 가정

 

1. 셀트리온 주식을 1주 매수한 경우

 - 1개월 뒤 수익은 300,000 - 250,000 = 50,000 원입니다.

 

2. 셀트리온 주식을 1주 공매도한 경우

 - 250,000에 먼저 팔았는데, 1개월 뒤 300,000으로 오른 가격으로 매수해서 갚아야 하므로

 - 50,000원만큼 손실 발생

 

공매도 거래 방법

 

개인의 경우 금융투자협회에서 실시하는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공매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교육 이수 후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릴 때는 일정 수수료(약 2.5%)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최소 2.5% 수익은 넘게 발생해야 BEP를 넘게 되는 것입니다.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빌려올 때는 담보비율을 140%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즉, 빌려오는 주식에 대한 평가액 외 40% 정도를 현금으로 입금해 놓아야 합니다. 

 

만약, 공매도 거래 후 예상과 달리 주식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담보비율이 하락할 때는 추가로 현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내가 원치 않아도 담보비율에 미달하면 강제로 상환처리되어 손실이 확정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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